목포시 올해 특별교부세 83억원 확보…역대 최고

박진규 기자 2022. 12. 28. 11:01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연말 특별교부세 13억원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 후 총 6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시가 올해 확보한 2023년도 특별교부세는 △목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원 △해안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교체사업 10억원 등을 포함해 25건 83억원이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박홍률 시장 취임 이후 하반기 66억
박홍률 목포시장(오른쪽 첫번째)이 20일 행정안전부를 방문, 이상민 장관에게 특별교부세 지원을 요청했다.2022.12.20(목포시 제공)/뉴스1

(목포=뉴스1) 박진규 기자 = 전남 목포시가 행정안전부 연말 특별교부세 13억원을 받으며 민선8기 출범 후 총 66억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이번 특별교부세는 △하당배수펌프장 노후펌프 교체 공사 3억원 △상동 광신프로그레스 아파트 후면 도로 절개지 보강공사 5억원 △평화광장 데크 보수·보강 3억원 △하당 고가교 자동염수 분사장치 2억원 등이다.

시가 올해 확보한 2023년도 특별교부세는 △목포반다비체육센터 건립 20억원 △해안로배수펌프장 노후 펌프교체사업 10억원 등을 포함해 25건 83억원이다. 시의 특별교부세 역대 최고액이다.

박홍률 목포시장은 올해 행정안전부가 교부하는 정기적인 특별교부세 배분이 끝난 상황에서도 최근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면담하는 등 현안사업 추진을 위한 예산 확보에 끝까지 힘써왔다.

박 시장은 "특별교부세를 최대한 확보함에 따라 현안사업들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했다"며 "내년에도 각종 재난시설 확충과 시민 편의사업 추진을 위해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041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