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 소비재기업과 간담회…유통망 협력 지원

임용우 기자 2022. 12. 28.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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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28일 무역센터에서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적자 확대와 10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무역금융, 해외인증, 마케팅 등 기업들의 3대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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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장수영

(세종=뉴스1) 임용우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 범정부 수출현장지원단은 28일 무역센터에서 화장품, 의류, 식품 등 소비재 기업들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기업들은 수출과정에서 겪고 있는 자금부족, 해외인증획득 어려움, 위조품 유통 등에 대한 지원을 건의했다.

산업부는 농림축산식품부, 고용노동부 등 관계부처와 함께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제공과 해소 방안을 제시하고, 현장에서 해소가 어려운 과제는 검토할 계획이다.

또 내년 상반기 중 현지 유통망 협력, 국내외 전시회 지원, 한류박람회 개최, 마케팅, 상담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안덕근 산업부 통상교섭본부장은 "최근 주요 경제권의 보호무역주의 강화에 대비해 무역환경에 비교적 덜 민감한 소비재 수출을 늘려간다면 보다 안정적인 무역구조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며 "무역적자 확대와 10월부터 시작된 수출감소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무역금융, 해외인증, 마케팅 등 기업들의 3대 수출애로 해소를 위해 현장과 지속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phlox@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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