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서 보는 우리 바다"…천리안 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개설

박성환 기자 2022. 12.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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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민들이 천리안 2B호 해양위성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해양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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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천리안 2B호가 촬영한 우리나라 바다 영상 제공

[서울=뉴시스] 국가해양위성센터 누리집 메인페이지.


[서울=뉴시스] 박성환 기자 =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조사원(원장 변재영)은 내년 1월1일부터 국민들이 천리안 2B호 해양위성 정보를 더욱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국가해양위성 전용 누리집은 천리안 2B호가 촬영한 우리나라 바다영상의 다운로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데이터 전송 속도가 개선됨에 따라 사용자는 용량이 큰 위성정보를 더욱 빨리 활용할 수 있다.

또 국립해양조사원은 국민들이 편리하게 위성정보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위성 정보를 이미지 형태로 제공하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변화하는 바다 영상을 확인할 수 있는 기능을 구현했다.

아울러 우리나라 주변 해역뿐만 아니라 호주, 태평양까지 넓은 구역에 대한 위성 영상을 하루 한 번씩 제공한다. 많은 수량의 영상을 한 번에 내려받을 수 있는 기능도 추가했다.

변재영 국립해양조사원장은 "앞으로도 국민들이 편리하고 쉽게 해양위성영상을 활용할 수 있도록 누리집 기능을 보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032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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