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4곳, LH에서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

금준혁 기자 2022. 12. 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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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 중인 6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중 4개소를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원은 △서울동부 △전주 △춘천 △고양 △대전 △포항에 임대차분쟁조정위를 설치했으며 기존 LH가 운영한 △인천 △창원 △성남 △울산을 이관한다.

한편 국토부는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의 자율적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차분쟁조정위 주요 조정사례를 담은 주택임대차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해 29일 배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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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부터 임대차분쟁 사례집 배포
ⓒ News1 장수영

(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 운영 중인 6개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중 4개소를 2023년부터 한국부동산원으로 이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현재 부동산원은 △서울동부 △전주 △춘천 △고양 △대전 △포항에 임대차분쟁조정위를 설치했으며 기존 LH가 운영한 △인천 △창원 △성남 △울산을 이관한다.

이에 따라 내년부터 한국부동산원이 10개 지사, LH가 2개 본부, 대한법률구조공단이 6개 지부를 운영하게 된다.

한편 국토부는 주택 임대차 관련 분쟁의 자율적 해결에 도움을 주고자 임대차분쟁조정위 주요 조정사례를 담은 주택임대차 분쟁조정 사례집을 발간해 29일 배포한다.

사례집은 광역 지방자치단체 및 임대차분쟁조정위원회 사무소 등에 배포 예정이며, 관계기관 누리집을 통해서 29일부터 누구나 쉽게 찾아볼 수 있다.

rma1921k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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