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공고, 전국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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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한밭대학교 주관 '제 18회 전국 주니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공고는 도시농사꾼 아이템으로 스마트융합기계과 1학년 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문석현 학생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여서 많이 떨렸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며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조원과 함께 시장조사, 판매,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위한 창업 경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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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공업고등학교(교장 이국필)는 한밭대학교 주관 '제 18회 전국 주니어 창업 아이템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경주공고는 도시농사꾼 아이템으로 스마트융합기계과 1학년 5명이 대회에 참가했다. 도시농사꾼 아이템은 최소 노동과 에너지를 투입해 생산성 극대화를 목표로 고품질, 농업, 축산 제품을 생산하는 기술이다.
학생들은 스마트팜 장비를 설계 제작하고 제어하는 과정 속에서 사물인터넷(IoT) 장비의 원리를 학습하고 직접 만든 스마트팜 시제품으로 재배한 허브로 향수와 방향제 등 가공품을 제작했다. 또 학생들과 교사가 함께 식목 행사, 장미공원과 연못 환경을 조성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문석현 학생은 “처음 출전하는 전국 창업아이템 경진대회여서 많이 떨렸지만 최선을 다한 결과 대상을 받았다”며 “준비하는 과정이 힘들었지만 조원과 함께 시장조사, 판매, 홍보, 마케팅 전략 등을 위한 창업 경영 계획을 수립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을 했다”고 말했다.
이국필 교장은 “어려움이 많음에도 대회에 참여한 학생들이 창업 아이디어와 더불어 인성 함양에 힘쓰는 과정에서 많은 배움을 느꼈다”며 “아이디어가 넘치는 훌륭한 창업기능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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