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들이 사랑하는 주얼리 브랜드 스피넬리 킬콜린, 홀슨부 국내 론칭
미국 얼바인(Irvine)에 본사를 두고 있는 주얼리 전문 유통 · 판매 기업 헤라움(Heraeum, 대표 성혜숙)이 지난 12월초 미국 주얼리 브랜드 스피넬리 킬콜린(Spinelli Kilcollin), 홀슨부(Hoorsenbuhs)를 국내에 론칭했다.
스피넬리 킬콜린과 홀슨부는 LA를 기반으로 하는 파인 주얼리 브랜드로 전세계 럭셔리 부티크 시장에서 핫하게 떠오르고 있다. 이번 론칭은 청담동에 위치한 분더샵과 아크레도에서 진행됐으며, 두 브랜드의 창립자들도 직접 방문해 한국 시장에 큰 관심을 보였다.
디자이너 이브스 스피넬리와 드와이어 킬콜린이 2010년 설립한 파인 주얼리 브랜드다. 론칭 6년 만에 전세계 50여 개국의 럭셔리 부티크에서 판매될 정도로 빠르게 성장한 스피넬리 킬콜린은 빌리 아일리시, 두아 리파 등 트렌드를 리드하는 핫한 셀럽들이 착용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제품은 레이어드 스타일의 갤럭시 링과 실버 커프, 다이아몬드 스터드 이어링 등 최고급 소재를 간결하고 독창적인 디자인으로 재탄생시킨 것이 특징이다.
특히 브랜드의 시그니처인 갤럭시 링은 세 손가락에 하나씩 착용하거나 한 손가락에 겹쳐 착용하는 등 연출 방식이 자유롭다. 또한 3개의 링은 각각 다른 조합으로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해 나만의 유니크한 링을 만들 수 있다. 처음 선보인 이후부터 패션계에서 핫 아이템으로 떠오른 갤럭시 링은 현재 다이아몬드와 유색석을 세팅한 다양한 버전이 추가됐다.
#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도 사랑하는 주얼리, 홀슨부
브랜드 설립자이자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버트 키스와 브랜드 디렉터 케더 파커가 함께 이끌어가는 홀슨부는 파인 주얼리 및 라이프스타일 브랜드이다. 론칭한 지 이제 10여 년밖에 안 됐지만 전세계 셀러브리티, 뮤지션, 아티스트, 디자이너들로부터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다. 아티스트 데미안 허스트를 비롯해 브루노 마스, 데이비드 베컴, 스눕 독, 쿠엔틴 타란티노 감독 등이 홀슨부의 고객으로 알려졌다.
또한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로버트 키스가 디자인한 알약 모양의 묵주 컬렉션(다이아몬드가 세팅 된 알약캡슐 칵테일 반지와 묵주) 역시 리미티드 에디션으로 출시돼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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