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올 겨울 세번째

박계교 기자 2022. 12. 28.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예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6일 농장주가 산란계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군에 신고, 같은날 동물위생시험소 H5형 확인과 27일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 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현재까지 AI는 전국 농장에서 55건이 발생했고, 충남에서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관상용조류에 이어 세 번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예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했다. 사진=대전일보 DB

예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6일 농장주가 산란계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군에 신고, 같은날 동물위생시험소 H5형 확인과 27일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 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반경 10㎞ 방역대 가금류 사육농가 25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한다. 내년 2월 초까지 이 지역에 대한 소독·출입 통제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AI는 전국 농장에서 55건이 발생했고, 충남에서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관상용조류에 이어 세 번째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