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예산 산란계 농장서 고병원성 AI 발생…올 겨울 세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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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6일 농장주가 산란계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군에 신고, 같은날 동물위생시험소 H5형 확인과 27일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 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현재까지 AI는 전국 농장에서 55건이 발생했고, 충남에서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관상용조류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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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 한 산란계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H5N1형)가 발생했다.
충남도에 따르면 26일 농장주가 산란계 폐사가 증가함에 따라 예산군에 신고, 같은날 동물위생시험소 H5형 확인과 27일 검역본부로부터 최종 고병원성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도는 이 농장의 출입을 통제하고, 전날까지 산란계 11만 4703마리를 모두 살처분 완료했다. 반경 10㎞ 방역대 가금류 사육농가 25곳에 대한 정밀 검사를 한다. 내년 2월 초까지 이 지역에 대한 소독·출입 통제 등 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현재까지 AI는 전국 농장에서 55건이 발생했고, 충남에서 천안 종오리농장, 홍성 가정관상용조류에 이어 세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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