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대학기관 평가인증 '올패스'…5년간 자격 유지

서충섭 기자 2022. 12. 28. 10: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 하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올 패스(All Pass)'했다고 28일 밝혔다.

대학 관계자는 "특히 대학기관평가인증 'All Pass'와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 최종 선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부 재정지원 사업 참여…"학업에 전념 환경 구축"
광주대학교 정문 전경/뉴스1

(광주=뉴스1) 서충섭 기자 = 광주대학교는 한국대학교육협의회(대교협) 병설 한국대학평가원이 실시한 2022년 하반기 3주기 대학기관평가인증에서 '올 패스(All Pass)'했다고 28일 밝혔다.

광주대는 △대학 이념 및 경영 △교육과정 △교원·직원 △학생지원 및 시설 △대학 성과 및 사회적 책무 등 5개 평가영역과 30개 평가 준거에서 인증 기준을 모두 충족했다.

인증 자격은 2023년 1월부터 2027년 12월까지 5년간 유지된다.

광주대는 정부로부터 고등교육기관 기본요건을 충족하고 있다는 것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으며 2027년까지 각종 정부 재정지원 사업에 참여할 수 있다.

대학 관계자는 "특히 대학기관평가인증 'All Pass'와 교육부 '2021년 대학기본역량진단' 평가 결과 일반재정지원 대학 최종 선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기관평가인증은 지난 2011년부터 고등교육법에 근거해 대학 교육의 질을 보장하고 개선해 대학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자는 목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광주대를 비롯해 서울대·연세대·이화여대 등 47개 학교가 인증 판정을 받았다.

zorba8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