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내달 9일부터 매트리스 판매가 평균 7% 인상

배동주 기자 2022. 12. 2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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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트리스와 프레임 가격 인상에 나선다.

씰리침대는 내년 1월 9일부터 대표 매트리스 제품인 '에일레'를 포함한 약 30개 모델의 판매 가격을 평균 7.3%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트리스 가격은 평균 6.9%, 프레임 가격은 평균 7.7% 인상된다.

씰리침대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7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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씰리침대 신세계사이먼 파주 프리미엄 아웃렛 매장. /씰리침대 제공

미국 침대 브랜드 씰리침대가 매트리스와 프레임 가격 인상에 나선다.

씰리침대는 내년 1월 9일부터 대표 매트리스 제품인 ‘에일레’를 포함한 약 30개 모델의 판매 가격을 평균 7.3% 상향 조정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매트리스 가격은 평균 6.9%, 프레임 가격은 평균 7.7% 인상된다. 일부 모델의 경우 최대 10% 가격 인상도 예정됐다.

씰리침대의 이번 가격 인상은 지난 7월 이후 약 5개월 만이다. 당시 일부 매트리스 제품 가격을 7.4% 상향 조정했다.

씰리침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차질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비·물류비 상승과 연료비·인건비 등 원가 부담이 지속적으로 증가해 가격을 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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