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치원총연합회 새 이사장에 김애순 후보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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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유치원총연합회 새 이사장으로 김애순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맹상복)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기호 2번 김애순 후보가 738표를 획득해 650표를 얻은 기호 1번 김동렬 후보를 제치고 제11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김애순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원장님들의 소중한 재산과 관리를 더 이상 빼앗겨서는 안 된다"면서 "사립유치원 관리를 지키는 위풍당당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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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비뉴스 소장섭 기자】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새 이사장으로 김애순 후보가 당선됐다.
28일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맹상복)에 따르면 2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된 전자투표에서 기호 2번 김애순 후보가 738표를 획득해 650표를 얻은 기호 1번 김동렬 후보를 제치고 제11대 이사장에 당선됐다. 이번 선거에는 선거인 1881명 중 1388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김애순 후보는 성균관대학교 교육대학원에서 유아교육을 전공했으며, 1991년부터 동화나라유치원 설립자 및 원장으로 일하고 있다. 한유총 홍보이사(2004년), 재정이사(2006년), 서울지회장(2010년)을 엮임했으며, 2016년부터 한유총 부이사장으로 활동했다.
김애순 후보는 사립유치원 업무를 가중시키는 유예된 '나이스' 도입을 막고, 사립유치원 재정을 위협하는 학급당 유아수 감축은 무산시키겠다고 공약했다.
또한 표준교육비를 국·공립 수준으로 인상시켜 현실성 있는 무상교육의 토대를 마련하고, 정부가 추진하고자 하는 유보통합은 유치원 중심이 아니면 막아내겠다고도 약속했다.
끝으로 사립유치원의 재산권을 보장, 초기 투자비를 환수받도록 법적장치를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김애순 후보는 선거운동 과정에서 "원장님들의 소중한 재산과 관리를 더 이상 빼앗겨서는 안 된다"면서 "사립유치원 관리를 지키는 위풍당당 든든한 방패가 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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