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금액 75만원→10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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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고성군은 내년부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어린이집 1개소당 매월 75만9000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108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군은 보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집 종사자 고용안정, 영·유아와 보호자 권리 보장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군 자체 사업인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2월 현재까지 어린이집 16개소에 1억4572만원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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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뉴스1) 강미영 기자 = 경남 고성군은 내년부터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지난해 어린이집 1개소당 매월 75만9000원을 지원했으나 내년부터는 108만원으로 증액할 계획이다.
올해 군내 어린이집을 이용한 영·유아는 680여명이지만 내년에는 600여명으로 줄어든다.
급격한 출산율 감소와 인구 유출 등으로 영유아가 감소하면서 지난 2015년부터 현재까지 13개의 어린이집이 폐원했으며 정원충족률 50% 미만인 어린이집도 늘고 있는 추세다.
군은 보육환경 개선 및 어린이집 종사자 고용안정, 영·유아와 보호자 권리 보장 등을 위해 지난해부터 군 자체 사업인 보육 교직원 인건비 지원사업을 추진했으며 12월 현재까지 어린이집 16개소에 1억4572만원을 지급했다.
김현주 교육청소년과장은 “어린이집에 대해 선제적 지원정책을 펼처 보육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고, 보육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yk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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