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집 사장' 테이,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 리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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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거 집을 운영 중인 가수 테이가 한동근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테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2'의 두 번째 음원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테이가 다시 부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지난 2014년 발매된 가수 한동근의 데뷔 곡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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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버거 집을 운영 중인 가수 테이가 한동근의 명곡을 다시 부른다.
테이는 2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메모리즈 프로젝트2'의 두 번째 음원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를 발매한다는 소식을 전했다.
'메모리즈 프로젝트2는' 두 아티스트가 서로의 곡 중에 특별한 기억이 담겨있는 곡을 재해석해 발매하는 음원 프로젝트다.
테이가 다시 부를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는 지난 2014년 발매된 가수 한동근의 데뷔 곡이자 첫 번째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해피엔딩으로 끝나지 못한 사랑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한 발라드 곡이다.
테이는 이번 리메이크 음원을 통해 호소력 짙은 보컬과 폭발적인 성량을 자랑하며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여지없이 드러낸다는 전언이다. 테이의 해석은 곡의 애절함을 배가시키며 듣는 이들의 감정을 자극할 예정이다.
지난 2004년 데뷔곡 '사랑은...향기를 남기고'로 인기를 모은 테이는 이후 '같은 베개', '듣기싫은 멜로디', '닮은 사람', '기적 같은 이야기', 방구석 캐스팅 음원 'Monologue (모놀로그)', '바다가 사는 섬' 등 곡을 히트시키며 발라드 가수로 사랑받았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메모리즈 프로젝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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