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마우스'→'금혼령'...'MBC 연기대상' 누가 차지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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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MBC 연기대상'이 향할 장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드라마를 돌아보는 자리로,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최수영이 MC로 예고됐다.
이에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장르 뷔페'를 방불케 했던 2022 MBC 드라마를 다시금 짚어봤다.
이렇듯 2022 MBC 드라마는 로맨스부터 스릴러, 퓨전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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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리포트=성민주 기자] ‘2022 MBC 연기대상’이 향할 장소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오는 30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되는 ‘2022 MBC 연기대상’은 올 한 해 드라마를 돌아보는 자리로, ‘MBC 연기대상’의 터줏대감 김성주와 만능 엔터테이너 최수영이 MC로 예고됐다. 영광의 대상 수상자는 누가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이에 스릴러부터 로맨스까지 ‘장르 뷔페’를 방불케 했던 2022 MBC 드라마를 다시금 짚어봤다.
미니시리즈 부문에서는 먼저 배우 이종석과 임윤아가 부부로 호흡을 맞추며 화제를 모았던 ‘빅마우스’가 영화와 현실을 오가는 거대한 세계관과 권력층의 음모에 맞서는 소시민 가족의 반란으로 통쾌함을 안겼다. 또 우연히 얻게 된 금수저로 인생이 뒤바뀐 청춘들의 이야기를 담은 ‘금수저’는 육성재의 섬세한 내적 갈등 연기와 이종원, 정채연, 연우 등 새로운 스타들을 발굴하는 쾌거를 이뤘다.
죽은 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장례지도사와 서비스업체 직원의 상부상조 프로젝트 ‘일당백집사’는 휴먼 로맨스 뿐만 아니라 미스터리로 여운도 남겼다. 여기에 금혼령을 내린 왕과 혼인 사기꾼의 센세이셔널 궁궐 사기극 ‘금혼령, 조선혼인금지령’은 소헌(소랑+이헌) 커플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죽고 싶은 사람들을 살리는 저승사자들의 이야기를 담은 ‘내일’은 위로를 선물했고, 마술사와 열혈 순경의 공조를 그린 ‘지금부터 쇼타임’은 로맨스와 수사극을 오가며 재미를 전했다. 4년 만에 돌아온 배우 소지섭의 ‘닥터 로이어’는 쫄깃한 전개로 시선을 모았다.
그런가 하면 일일극 ‘비밀의 집’은 휘몰아치는 전개와 빠른 속도감으로 웰메이드 복수극이라는 평을 받았다. 짧은 호흡으로도 몰입감을 끌어올렸던 단막극 ‘멧돼지 사냥’은 매회 반전을 거듭하며 스릴을 선사했다. 그뿐만 아니라 단막극 ‘팬레터를 보내주세요’는 가슴 떨리는 첫사랑의 추억을 ‘팬레터’라는 소재로 풀어내며 풋풋한 청춘 로맨스를 그렸다.
이렇듯 2022 MBC 드라마는 로맨스부터 스릴러, 퓨전 사극까지 장르를 불문하고 신선한 이야기로 주목받았다. 과연 이들 중 2022년 대상 주인공은 누구일지 수상 결과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민주 기자 smj@tvreport.co.kr / 사진='2022 MBC 연예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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