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선관위원 10명 내외 구성 완료…내일 첫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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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다음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결 및 임명을 거친 뒤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관리에 있어 최고 의결기관으로,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위촉하는 15인 이내의 선거관리위원으로 구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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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비대위서 의결 마친 뒤 임명장 수여…첫 오찬도
(서울=뉴스1) 노선웅 기자 = 국민의힘이 차기 전당대회를 위한 선거관리위원회의 구성을 마친 것으로 확인됐다. 선관위는 다음 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의결 및 임명을 거친 뒤 첫 회의를 가질 예정이다.
28일 국민의힘 관계자에 따르면 유흥수 선관위원장은 선관위원 추천을 모두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당 비대위는 내일 회의에서 선관위 임명에 관한 안건을 의결한 뒤 임명장을 수여한단 계획이다.
유 위원장은 이날 뉴스1과의 통화에서 "내일 비대위에선 선정·의결하고 임명장 수여를 바로 할 것"이라며 "불편부당하게, 중립적인 사람으로서 비교적 이미지가 좋은 사람을 뽑으려고 애썼다"며 "사무총장과 부총장은 당연직으로 들어가는 것이고 그 외 인사는 중립적인 인사로 하려고 애썼다"고 설명했다.
유 위원장은 "연령을 고려해 젊은 사람들도 (임명)했고, 공정하고 가급적 직능에 속하지 않은 사람, 잡음 없는 사람으로 하려고 애썼다"며 "나를 포함해 10명 내외로 구성했다"고 밝혔다.
유 위원장은 지난 26일에도 기자들과 만나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당내외 사람들, 현역 의원도 있을 거고 법하는 사람도 있어야 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국민의힘 당규에 따르면 선관위는 선거관리에 있어 최고 의결기관으로, 최고위원회의의 의결을 거쳐 당 대표가 위촉하는 15인 이내의 선거관리위원으로 구성한다. 소위원회의 설치 및 구성 기타 필요한 사항은 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위원장이 정한다.
buen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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