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청년 대상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총상금 1억원

김동규 기자 2022. 12. 28.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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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생당이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관승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 이사장은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청년들의 대한 관심은 아무리 노력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 단체들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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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이관승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 이사장(왼쪽 세번째)이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있다.2022.12.28/뉴스1

(전북=뉴스1) 김동규 기자 = 민생당이 총상금 1억원을 걸고 청년을 대상으로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관승 민생당 혁신과미래연구원 이사장은 28일 전북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젊은 청년들의 대한 관심은 아무리 노력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면서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기관, 단체들의 노력에 함께 동참하는 마음으로 이번 공모전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번 행사의 목적은 청년들의 지혜를 모아 지역과 우리사회를 바꾸는 정책을 발굴하고 이들 정책을 널리 공유하며 실천에 옮길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번 공모전에는 18세에서 39세 청년이 참여할 수 있으며 주제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1월4~27일이며, 접수는 구글폼으로 받는다. 제출방법은 제안서와 영상콘텐츠다.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자를 선정하고 2차 면접심사, 3차 현장 평가단, 심사위원단, 참가자 평가단 평가와 함께 유튜브의 호감도 점수를 반영하는 방식으로 실시된다.

대상 1팀은 표창과 함께 2000만원, 최우수상 3팀은 각각 500만원, 우수상 5팀은 각각 300만원, 심사위원 특별상과 장려상 20팀은 원장 표창과 함께 상금 100만원씩이 지급된다.

이관승 이사장은 “전국적인 행사인 만큼 경쟁이 치열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뜻 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kdg2066@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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