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 2년 연속 최우수 운영팀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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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진천군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총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에서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3000만원을 최우수 포상금으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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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뉴스1) 이성기 기자 = 충북 진천군은 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대한체육회에서 주관한 '2022년 직장운동경기부 우수 운영팀 포상' 공모사업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전국의 직장운동경기부를 운영하는 모든 단체를 대상으로 △직장운동경기부 관련 규정준수 △선수단 문화조성 노력 △선수단 성과 평가 △우수활동 사례 등 총 4개의 심사기준으로 평가했다.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문화체육관광부가 마련한 표준계약서와 표준운영규정을 도입하고, 비위행위 근절을 위한 예방교육을 꾸준히 했다. 지역사회에 더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봉사와 재능기부 활동도 펼쳤다. 덕분에 심사 전 분야에서 고르게 득점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올해 전국체육대회 금 3, 은 2, 동 1개를 포함해 각종 대회에서 금 7, 은 12, 동 13개를 따내며 전국 최상위권의 실력을 뽐냈다.
총 2억5000만원의 포상금이 걸린 이번 공모에서 진천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3000만원을 최우수 포상금으로 받는다.
군 관계자는 "군과 직장운동경기부 모두의 노력으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달성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선수 보호와 인권 증진에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sk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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