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악취관리 우수 양돈농가 4곳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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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동백팜(상명리),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등 한림읍 소재 4개 농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뒤 10월부터 두달 간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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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스1) 홍수영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로 동백팜(상명리), 여흥농장(금악리), 세원농장(금능리), 우진축산(금능리) 등 한림읍 소재 4개 농장을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악취관리지역으로 지정된 양돈농가 100개소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 뒤 10월부터 두달 간 지역주민과 전문가를 포함한 현장평가 등을 실시한 결과다.
전문가와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평가단이 현장평가를 실시했으며, 악취관리센터에서 실시한 악취실태조사, 민원 발생 여부, 행정처분 등을 합산해 100점 만점에 90점 이상 농가를 대상으로 최종 선정이 이뤄졌다.
악취관리 우수양돈농가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2년간 유예 △악취관리지역 지정해제대상 농가 후보로 선정 등을 지원한다.
제주도는 선정 농가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악취저감 관리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내년 1월 지정현판식을 가질 예정이다.
gw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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