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위, 청소년 위한 '글틴 캠프' 3년 만에 대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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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청소년 문학 캠프 '글틴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예술위 관계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글틴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을 이해하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학적 경험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틴을 통해 문학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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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대상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진행
[이데일리 장병호 기자]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이하 예술위)는 청소년 문학 캠프 ‘글틴 캠프’를 지난 21일부터 23일까지 전남 여수시에서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코로나19 거리해제에 따라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됐다. 김선호 시인, 양선형 소설가, 이홍도 극작가, 한설 문학평론가 등 ‘글틴’ 선배 작가들이 참여한 ‘글티너 홈커밍데이’와, 문부일 소설가, 송지현 소설가, 오은교 평론가, 최백규 시인 등 글틴 멘토들과 함께한 창작 워크숍, 태백산맥문학관과 전남도립미술관 관람 등 다양한 참여 및 체험 프로그램들을 운영했다.
예술위 관계자는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개최한 글틴 캠프를 통해 다양한 방법으로 문학을 이해하고 즐기고 나눌 수 있는 문학적 경험이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글틴을 통해 문학 청소년들이 적극적으로 상호 교류할 수 있는 활동을 이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청소년들의 다양한 문학 작품은 문학광장 ‘글틴’에서 만날 수 있다. ‘글틴’에서 매달 선정한 월 장원 작품들은 ‘문장청소년문학상’에 자동 응모되며, 심사를 거쳐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대상)을 수여한다.
장병호 (solanin@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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