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대통령, 다누리 달궤도 진입에 "세계 7대 우주강국 도약"

한지훈 2022. 12.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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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첫 달궤도선인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축하했다.

이어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간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발사 성공 당시 메시지에서 "다누리호는 신자원강국·우주경제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의 선발대"라고 강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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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한국의 첫 달궤도선인 '다누리'가 임무 궤도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것을 축하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간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오랜 시간 다누리호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다누리는 지난 8월 5일 발사된 지 145일 만에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

윤 대통령은 발사 성공 당시 메시지에서 "다누리호는 신자원강국·우주경제시대를 앞당길 대한민국의 선발대"라고 강조한 바 있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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