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금덕 할머니 만난 이재명 "국민훈장 수여 연기는 피해자 모욕하는 것" [뉴시스Pic]

류현주 기자 2022. 12. 28.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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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 위치한 양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이 미뤄진 것에 대해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대표는 양 할머니의 손을 잡은채 "수여 연기된 것 섭섭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양 할머니는 "마음은 안 좋지만 어쩌겠나"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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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찾아 양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일제 강제 동원 피해자인 양금덕 할머니를 만났다.

이 대표는 이날 광주에 위치한 양 할머니 자택을 방문해 국가인권위원회의 인권상(국민훈장 모란장) 수상이 미뤄진 것에 대해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정부의 태도는 피해자를 모욕하는 것 같다"며 "돈 때문에 그러는 것처럼 만들고 있다. 중요한 것은 사죄와 책임"이라고 했다.

이 대표는 양 할머니의 손을 잡은채 "수여 연기된 것 섭섭하지 않나"라고 물었고, 양 할머니는 "마음은 안 좋지만 어쩌겠나"라고 답했다.

앞서 인권위는 양 할머니에 대한 국민훈장 모란장 서훈을 추진했지만 외교부의 제동으로 보류됐다.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향하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향하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향하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찾아 양 할머니와 대화하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찾아 양 할머니의 손을 잡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광주=뉴시스] 김혜인 기자 =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8일 오전 광주 서구 일제강제동원 피해자 양금덕 할머니 집을 찾아 양 할머니와 대화하고 있다. 2022.12.28. hyein0342@newsis.com

☞공감언론 뉴시스 ryuh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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