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템 구축

이창재 2022. 12. 2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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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광역시는 신천대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천대로에 구축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응팀에 즉시 정보를 전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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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는 신천대로에 인공지능(AI) 기반의 '실시간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을 구축하고 내년 1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신천대로에 구축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사고, 낙하물 등 돌발상황 발생 시 실시간으로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과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대응팀에 즉시 정보를 전달한다.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템 개념도 [사진=대구시]

또 인근 5㎞ 이내의 도로전광표지판에 돌발상황 실시간 표출과 대구경찰청 교통상황실의 라디오 교통방송을 통한 차량 우회 안내로 2차 사고 예방과 교통혼잡 해소를 지원한다.

배춘식 대구시 교통국장은 “신천대로 돌발상황관리시스템은 교통정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지능형교통시스템(ITS)첨단기술로 향후 앞산순환도로, 신천동로 등 주요도로로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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