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덕대학교 캠퍼스타운사업단, 창업지원단과 2022년 창업&지역한마당 협업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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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학교(총장 박홍석)는 노원구와 함께 서울 노원구 소재 중계근린공원에서 '2022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현재 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약 6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을 졸업시켜 더 큰 바다로 나가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그동안 했던 것들을 보고 드리는 자리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우리 구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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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12회째를 맞은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서울 동북부 지역 창업기업의 우수제품을 홍보하고 서비스를 제공하는 장이다. 관내 창업문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인덕대 캠퍼스타운사업단, 노원구 일자리경제과, 창업지원단이 공동으로 주관하고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오승록 노원구청장을 비롯해 노원구의회 및 관내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박홍석 인덕대 총장 이하 보직교수들이 함께 자리를 빛냈다.
인덕대 입주기업, 창업동아리, 창업 관련 유관기관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일자리관, 지역경제관, 플리마켓관 등 창업 및 지역경제관 90여 개의 부스가 마련됐다. 캠퍼스타운사업단에서는 △㈜하이팟, ㈜우상아이콘, 코코의 하루, ㈜투익트, 나신, ㈜텍스트마인드, 스톰스터디(주), ㈜컴퍼니들림, 포텐에이드 총 9개 입주기업이 참여했다.
이 외에도 푸드트럭, 페이스페인팅, 캐리커처, 타로카드,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창업활성화 공헌자에 대한 노원구청장 표창, 우수기업에 대한 인덕대총장 포상이 진행돼 관심을 모았다.
오승록 노원구청장은 “관내 대학 7개 가운데 대학과 자치구가 매년 꾸준히 행사를 이어가고 있는 대학은 인덕대학교가 유일하다. 평생시민대학이란 이름으로 지역주민 교육과 한복패션쇼와 같은 한류문화축제를 진행하는 등 늘 주민들과 함께 하려고 해주니 구청장으로서 감사하다. 좋은 성과로 기억에 남는 지역경제 창업한마당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박홍석 인덕대 총장은 “현재 대학 캠퍼스타운사업단에 약 60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 창업을 활성화하고 창업기업들을 졸업시켜 더 큰 바다로 나가도록 하는 게 우리의 역할이다. 창업&지역경제 한마당은 그동안 했던 것들을 보고 드리는 자리다. 사회적 책임을 다하면서 우리 구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덕대는 2011년부터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과 2020년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단(종합형)의 주관기관으로서 지역창업 활성화에 앞장서 왔다. 특히 초기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의 경우 전문대학으로서는 유일하게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12년 연속 정부사업을 수행 중으로, 창업기업 발굴 및 다양한 프로젝트를 수행하면서 지역창업 활성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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