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츠, 오타비노 계약 공식 발표…”오랜 성공의 기록을 가진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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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메츠가 불펜투수 애덤 오타비노와의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메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타비노가 팀으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다. 구단은 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은 "오타비노는 오랜 성공의 기록을 가진 선수다. 그는 경기 후반 우리의 주요선수였고, 우리가 그를 신뢰하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줬다. 그가 돌아와 기쁘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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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고윤준 기자= 뉴욕 메츠가 불펜투수 애덤 오타비노와의 재결합을 공식화했다.
메츠는 28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타비노가 팀으로 돌아오게 되어서 기쁘다. 구단은 그와 1년 계약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발표되지 않았지만, 소식통에 따르면, 1년 1,450만 달러 계약이고, 최대 100만 달러 인센티브가 포함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타비노는 13번째 시즌을 맞는 베테랑 불펜으로, 통산 38승 34패 ERA 3.44 168홀드 33세이브 727탈삼진을 기록했다. 올 시즌에는 6승 3패 ERA 2.06 19홀드 3세이브 79탈삼진의 기록으로 필승조 역할을 톡톡히 했다.
메츠 빌리 에플러 단장은 “오타비노는 오랜 성공의 기록을 가진 선수다. 그는 경기 후반 우리의 주요선수였고, 우리가 그를 신뢰하고 있음을 꾸준히 보여줬다. 그가 돌아와 기쁘다”라고 전했다.
메츠는 이번 오프시즌에 마무리 에드윈 디아즈와 5년 1억 200만 달러 재계약을 맺었고, 데이빗 로버트슨과 브룩스 레일리를 새롭게 영입했다. 오타비노는 이들과 함께 내년에도 필승조 역할을 맡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날 오타비노의 합류로, 메츠의 40인 로스터가 가득 찼고, 이를 위해 구단은 우완투수 윌리엄 우드가 지명할당 처리됐다.
사진=뉴욕 메츠 공식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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