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예산 6천억 확보

[아이뉴스24 윤준호 기자]전라남도 장성군은 예산 6천억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 26일 장성군의회가 군이 제출한 추경예산안 134억원을 원안 가결해, 올해 장성군 살림 규모는 당초 예산에서 2.3% 증가한 총 6천16억원으로 확정됐다.

전라남도 장성군청 전경 [사진=장성군]

이와관련해 군은 농림해양수산 분야에 26억4천만원을 편성해 ▲농작물 재해보험료 ▲쌀 생산 농가 출하장려금 등을 지원한다.

군은 교통 물류 분야에 삼서~광주 경계간 연결도로 개설공사 등에 5억원, 망암 변이중 화차 안내판 정비 등 문화 관광 분야에 2억4천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또 산업 중소기업과 에너지 분야에서는 지역화폐 장성사랑상품권 발행 등에 2억5천만원을 지원하고, 부흥2교 소교량 재가설사업 등 공공시설과 안전 분야에도 1억6천만원을 편성했다.

/장성=윤준호 기자(aa10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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