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해경 계묘년 해맞이 대비 안전관리 강화

윤왕근 기자 2022. 12. 28.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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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해양경찰서는 새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 등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항·포구, 갯바위 등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해맞이 명소와 방파제 인근에 경찰관 80여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8척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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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임인년(壬寅年) 새해 첫 날인 1일 오전 강원도 강릉시 정동진에서 시민들이 새해 첫 일출을 구경하고 있다. 2022.1.1/뉴스1 ⓒ News1 김영운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해양경찰서는 새해를 앞두고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동해안 해맞이 명소 등에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해경은 29~31일까지 관할 방파제와 갯바위 등과 인명 구조함과 펜스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한다. 또 어선·레저기구 등의 안전운항을 위해 사전 안전계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어 새해 1월 1일 오전 6시부터 항·포구, 갯바위 등 해맞이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주요 해맞이 명소와 방파제 인근에 경찰관 80여명과 경비함정, 연안구조정 등 장비 18척을 배치해 현장 안전관리를 실시한다.

동해해경은 행사 당일 안전관리 상황 대기반을 편성·운영해 해맞이객의 안전과 연안해역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동해해경 관계자는 “코로나19 엔데믹 전환 분위기로 인한 해맞이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동해안을 찾는 해맞이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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