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가짜 사망설’ 후 첫 근황..♥︎소유진·삼남매와 가족여행 “아빠는 요리사”[Oh!쎈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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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겸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가짜 사망설'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백종원의 안타까운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는데, 가짜 뉴스는 백종원이 소유진과 세 자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는 황당무계한 내용이었다.
그의 말대로 외국에서 귀국한 백종원은 소유진, 세 자녀와 같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었고, 소유진이 가족여행 동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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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겸 요리사업가 백종원이 ‘가짜 사망설’ 후 처음으로 근황을 공개했다. 아내인 배우 소유진, 세 자녀와 가족여행에서 요리하는 아빠의 일상을 보여줬다.
소유진은 지난 27일 “아이들은 수영하고~ 아빠는 고기굽고~ 가족여행 이번엔 집에서 훈연칩 까지 가져와서 풍미가득~ 연기도 가득 저온바베큐 거의 6시간정도…?”라고 했다.
그러면서 “바베큐 요리. 훈연 바베큐. 아빠는 요리사, 고기 파티 백종원 바베큐에 진심”이라며 영상도 공개했다.
영상에서 백종원은 바비큐 연기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가족을 위해 열심히 바비큐를 굽고 있는 모습이다. 백종원은 닭부터 등갈비, 삼겹살까지 푸짐하게 바비큐를 굽고 있는데, 6시간 동안 저온으로 바비큐를 한다는 사실이 놀라움을 자아낸다.
백종원이 이처럼 가족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 전에는 황당한 ‘사망설’에 휩싸여 직접 해명까지 해야 했다.
최근 유튜브에는 ‘백종원의 안타까운 소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여러 개 올라왔는데, 가짜 뉴스는 백종원이 소유진과 세 자녀를 남기고 세상을 떠났다는 황당무계한 내용이었다.
결국 백종원이 직접 나서 해명했다. 그는 자신의 브랜드 카페와 메신저 등을 통해 “점주님들 안녕하세요 백종원입니다. 요즘 연말이라 바쁘시지요? 우리 조금만 더 힘내서 파이팅 하시 자구요”라고 근황을 전했다.
백종원은 “모처럼 점주님들께 안부를 전합니다. 저의 근황에 대해서 너무 걱정해주시는 점주님들이 많아서요. 일단, 저는 아주 잘 있습니다. 몸도 건강하구요”라며 “다만 여기는 한국이 아니라 외국입니다. 요즘 부쩍 외국에서 한식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는 분들이 많아, 한식을 외국분들에게 좀더 알릴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는 프로그램을 촬영하기 위해 며칠째 체류중입니다. 이제 1단계 촬영을 마무리하고 귀국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저도 귀국해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연말을 보내려고 합니다. 요즘 와이프가 이순재 선생님과 ‘갈매기’라는 연극을 시작해서 서로가 바쁩니다. 제가 이렇게 지방으로 해외로 마음껏 돌아다니면서 하고 싶었던 일을 할 수 있는 것은 점주님들이 한마음 한 뜻으로 열심히 해주셔서입니다. 저도 점주님들의 노고에 부족함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건강도 더 열심히 챙기고, 점주님들이 운영하시는 브랜드에 누가되지 않도록 더 노력 하겠습니다. 몸이 부서져라 뛰면서 브랜드의 좋은 이미지를 위해 노력 노력 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파이팅 부탁 드립니다”고 감사 인사도 전했다.
그의 말대로 외국에서 귀국한 백종원은 소유진, 세 자녀와 같이 행복한 연말을 보내고 있었고, 소유진이 가족여행 동영상을 공개하며 화제가 되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동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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