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그룹의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 하이퍼코믹과 '웹툰 공모전' 실시

남정석 2022. 12. 28.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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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과 함께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하이퍼코믹은 엑스플라와 함께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웹3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자 및 이용자에게 토큰을 배분하는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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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투스홀딩스 등 컴투스 그룹이 주도하는 글로벌 블록체인 메인넷 엑스플라(XPLA)는 글로벌 웹3 웹툰 플랫폼 하이퍼코믹(HYPERCOMIC)과 함께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엑스플라는 하이퍼코믹과 공모전 조직위원회를 구성하고 내년 1분기 공모전을 마련한다. 공모전은 블록체인 NFT 기술을 활용해 창작자에게는 창작 동기 부여를, 이용자들에겐 재미와 문화 공유의 기회를 만들어 나간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입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이 전달되며 입상작들은 NFT로 만들어져 C2X NFT 마켓플레이스를 통한 판매 기회도 주어진다. 블록체인 기술과 융합된 신선한 형식의 공모전으로 전세계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K-웹툰이 전세계의 주류 문화에 편입하는데 이바지한다는 목표다.

하이퍼코믹은 만화와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 창작자 중심의 탈중앙화 웹툰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미 한국에서 히트를 기록하고 상반기 라인망가(네이버웹툰 재팬)에서 매출 1위를 차지한 '재혼 황후' 등 K-웹툰 콘텐츠 제작사로 유명한 엠스토리허브를 비롯해 다수 국내 정상급 웹툰 제작사들과 파트너십을 맺고 있다. 하이퍼코믹은 엑스플라와 함께 거래 수수료를 최소화한 웹3 웹툰 플랫폼을 구축하고, 생태계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창작자 및 이용자에게 토큰을 배분하는 토큰 경제 시스템을 구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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