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한동훈, 총선 출마할 것…정치보복 사령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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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2024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또 박 전 장관은 '앞서 규정한 '정치보복의 사령탑' 역할도 한 장관이 하고 있나'라고 묻자 "한 축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며 "이번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빙자해 모든 사람들이 다 풀려나오지 않았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잡혀갔던 모든 사람들이 다 풀려났다"면서 "최종 결정권자는 한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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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한동훈 법무부 장관이 오는 2024년 총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전 장관은 28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 출연해 '한 장관이 내후년 총선에 나올 거라고 보느냐'는 질문을 받고 "아마도 그러지 않겠느냐"라고 답했다.
이어 '지금 한 장관이 법무부 장관으로서도 정치적 행보 포석을 놓고 있다고 보느냐'는 질문엔 "그렇다"며 "일반적인 법무부 장관의 행태와 많이 다르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법무부 장관으로서 또 지나치게 정치인의 행동이 섞여있는 가벼운 행동을 상당히 많이 한다"고 평가했다.
또 박 전 장관은 '앞서 규정한 '정치보복의 사령탑' 역할도 한 장관이 하고 있나'라고 묻자 "한 축에 있다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며 "이번에 이명박 전 대통령 사면을 빙자해 모든 사람들이 다 풀려나오지 않았느냐. 박근혜 전 대통령 시절 잡혀갔던 모든 사람들이 다 풀려났다"면서 "최종 결정권자는 한 장관과 윤석열 대통령"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yjh@inews24.com)▶네이버 채널에서 '아이뉴스24'를 구독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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