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A생명, '(무)AIA건강+암보험(갱신형)' 인기…암보험 장점 한데 모아

남정현 기자 2022. 12. 28.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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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A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AIA 건강+암보험(갱신형)'이 폭넓은 혜택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이 회사 암보험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든든한 진단금에 장기 치료를 위한 암 직접 치료비, 선진 항암치료 등의 특약까지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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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AIA생명이 최근 출시한 '(무)AIA 건강+암보험(갱신형)'이 폭넓은 혜택으로 소비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8일 AIA생명에 따르면 이 상품은 이 회사 암보험의 장점을 하나로 합친 순수보장형 상품으로, 든든한 진단금에 장기 치료를 위한 암 직접 치료비, 선진 항암치료 등의 특약까지 설계할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특히 유병자도 간편심사형을 통해 3가지 질문만 통과하면 상품에 가입할 수 있다.

통상 암보험은 대부분 일회성으로 받는 진단금에 초점을 맞춰졌지만, 최근엔 예방·진단·치료·재활에 이르는 모든 단계에서 고객의 요구사항을 반영해 설계되고 있다. 먼저 고객은 보험 가입 시 암 진단금을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설계할 수 있다. 유방암이나 전립선암 진단 확정 시엔 최대 2000만원의 암 진단금을 받을 수 있다. 기타 피부암·갑상선암·제자리암·경계성 종양·대장점막내암 진단 확정 시엔 각 최대 1000만원의 암 진단금이 지급된다.

암 직접치료 급여금을 받는 특약에 가입할 경우 고객은 암 직접치료금을 5년간 최대 1억원까지 보장받을 수 있다. 약관에 명기된 암에 대해 직접 치료를 받을 시, 최대 5년간 매년 2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암을 제거하거나 암의 증식을 억제하는 치료로 암 수술, 항암 약물, 항암 방사선 치료 등이 이에 해당한다. 일반 암 이외의 암은 일반암 직접치료금의 20%가 지급된다.

선진 항암 치료에 대한 특약의 경우, 고객은 부작용이 적은 양성자 치료나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와 같은 선진 항암 방사선 치료들을 특약으로 추가해 표적 항암약물 허가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5000만원, 항암 양성자 방사선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2000만원, 항암 세기조절 방사선 치료급여금으로 최대 1000만원을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암 치료 시 신체적·경제적 부담을 낮출 수 있다.

암의 직접적인 치료를 위한 상급종합병원 입원 시엔 입원 첫날부터 입원비를 보장받을 수 있으며, 특약을 통해 통원 치료 시에도 횟수와 관계없이 통원비를 받을 수 있다. 상급종합병원 암 직접치료 입원비로는 90일 한도로 매일 최대 30만원이 보장된다. 상급종합병원 암 직접치료 통원비로는 1일 1회 통원 최대 10만원이 보장된다.

헬스케어 서비스의 경우 예방단계에선 우대 가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고 치료 시엔 전문 간호사의 방문 상담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큰 수술로 대형병원에 입·퇴원을 하는 경우엔 차량 에스코트를 지원받는다. 회복 시기엔 우대 가격으로 건강식과 암환자를 위한 식이요법을 공유받게 된다.

이 상품은 일반심사형의 경우 만 15~70세까지, 간편심사형은 40~75세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AIA 바이탈리티 제휴 삼성카드 소지자는 전월 실적에 따라 월 보험료의 최대 20%(1만5000원 한도)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상품 가입은 마스터플래너(보험설계사)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이사는 "AIA생명은 암 보험 명가로서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와 암 진단이라는 복잡한 특성을 반영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많은 고객들이 새로운 암 보험 상품을 통해 경제적 부담을 크게 줄이고 예방·진단·치료·재활 단계를 통합적으로 아우르는 보장과 맞춤형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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