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AI 그라운드`서 860개팀 실력 겨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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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업스테이지와 개최한 AI(인공지능) 경진대회 'LG유플러스 AI 그라운드'에 86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 기업에서 주도한 추천 시스템·알고리즘 AI 경진대회 가운데 참가자 수, 1일 평균 제출횟수, 베이스라인 코드 이상성능 개선 등 지표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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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가 업스테이지와 개최한 AI(인공지능) 경진대회 'LG유플러스 AI 그라운드'에 860개 팀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번 경진대회는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총 4주간 진행했다. AI 엔진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분야 우수 인재를 확보하려는 취지에서 개최했다.
참가한 860팀 중 대학(원)생과 고등학생은 51.5%, 직장인·일반 개발자는 21.9%, AI 취업준비생은 7.5%를 차지했다. 참가자의 연령대는 1975년생에서 2006년까지 다양했다.
이번 대회는 최근 국내 기업에서 주도한 추천 시스템·알고리즘 AI 경진대회 가운데 참가자 수, 1일 평균 제출횟수, 베이스라인 코드 이상성능 개선 등 지표에서 가장 뛰어난 성적을 거뒀다. 860팀 중 추천 AI모델 개발·제출건수는 2883회를 기록했다.
참가자들은 아동 전용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이들나라' 사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최적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최우수상은 현역 개발자 2인으로 구성된 '피시맨' 팀이 차지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입상한 추천 모델을 아이들나라 등 서비스에 적용해 고객만족도를 높이는데 활용하는 것을 검토할 계획이다.황규별 LG유플러스 CDO(전무)는 "이번 AI 그라운드를 통해 4대 플랫폼 신사업과 관련한 서비스의 고객 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신사업 추진동력을 발굴하고 LG유플러스만의 개발자 문화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윤선영기자 sunnyday72@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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