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가고 박재범 온다…KBS, 새 뮤직 토크쇼 론칭

김현식 2022. 12. 28. 10:3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KBS가 가수 새 뮤직 토크쇼를 선보인다.

KBS는 "내년 2월 중 KBS 2TV를 통해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KBS는 '더 시즌스'를 '연간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해 내년 한 해 동안 총 4개 시즌을 방송할 계획이다.

KBS는 "박재범은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내년 2월 '더 시즌즈' 첫방송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KBS가 가수 새 뮤직 토크쇼를 선보인다.

KBS는 “내년 2월 중 KBS 2TV를 통해 새 뮤직 토크쇼 ‘더 시즌즈’(THE SEASONS)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KBS는 지난 30년간 ‘노영심의 작은 음악회’, ‘이문세 쇼’, ‘이소라의 프로포즈’, ‘윤도현의 러브레터’, ‘이하나의 페퍼민트’,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다양한 심야 음악 프로그램을 선보인 바 있다. 작곡가 유희열이 진행하던 전작 격인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지난 7월 종영했다.

KBS는 ‘더 시즌스’를 ‘연간 프로젝트’ 방식으로 운영해 내년 한 해 동안 총 4개 시즌을 방송할 계획이다. 시즌마다 다른 MC가 진행하며 첫 시즌 MC로는 박재범을 발탁했다.

박재범이 지상파 프로그램 단독 MC를 맡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KBS는 “박재범은 다채로운 음악을 소개하며 편견 없는 시선으로 뮤지션들과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라고 전했다.

김현식 (ssik@edaily.co.kr)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