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 2023학년도 정시 모집…총 71명

춘해보건대학교는 내년 1월 12일까지 2023학년도 정시 모집을 한다고 28일 밝혔다.

선발 인원은 정원내 전형 22명, 정원외 전형 49명 등 총 71명이다. 정원내 전형인 일반전형은 수능성적 60%, 학생부성적 40%의 비율로 반영한다.

수능 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과 탐구영역(사회, 과학, 직업 중 최우수 1개 과목)을 반영한다. 영역별 가중치는 없다.

학생부 성적은 1학년 20%, 2학년 40%, 3학년 40% 비율로 전 과목을 반영한다. 정원외 전형 가운데 전문대 이상 졸업자 전형은 40%의 면접 고사 성적을 반영한다.

정시 모집도 수시 모집과 마찬가지로 3개 학과까지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단, 동일 학과 내 2개 전형 지원은 불가하다.

또 수시 모집에 합격(추가 합격 포함)한 수험생은 등록 여부와 상관없이 정시 모집과 자율(추가) 모집에 지원할 수 없다.

최영진 춘해보건대 입학처장 교수는 "정시 모집 일반 전형은 수능 성적이 없어도 지원이 가능하다. 면접 고사는 주로 인성 관련해 질문이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54년 역사의 춘해보건대는 보건 의료 특성화 대학이다. 부산·울산·김해·양산 지역 전문대학 중 2013~2020년 8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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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CBS 반웅규 기자 bangija@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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