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아이돌 밴드’, 韓日 참가자들의 갈등…연습 중단까지 [MK★TV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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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들의 갈등이 발생했다.
본선 1라운드의 미션 주제는 '나의 노래'로,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만 먼저 공개됐다.
이들은 투 보컬 체제 위 깔끔하고 연주로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으나, 최민환은 "개개인의 능력치에 비해 합이 안 맞는 느낌"이라고 혹평했고, 하타케는 "진짜 밴드 하려고 온 건지 의문이 들었다"라며 매운맛 심사평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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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아이돌 밴드’ 참가자들의 갈등이 발생했다.
지난 27일 방송된 SBS M, SBS FiL 서바이벌 프로그램 ‘THE IDOL BAND : BOY’S BATTLE’(더 아이돌 밴드 : 보이즈 배틀, 이하 ‘더 아이돌 밴드’)가에서는 1군과 2군 밴드들의 피 튀기는 경쟁이 펼쳐졌다.
본선 1라운드의 미션 주제는 ‘나의 노래’로, 심사위원 점수 중 최고점과 최저점만 먼저 공개됐다. 총점 및 순위는 모든 경연이 끝난 뒤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라운드에서부터 탈락 팀이 발생하는 만큼 시작하기 전부터 긴장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 본선 1라운드 첫 번째 순서로 현재 미노이 밴드 마스터인 드러머 주영훈이 이끄는 2군 ‘일등이군’ 팀이 ‘Mercy’로 무대에 올랐다. 이들은 투 보컬 체제 위 깔끔하고 연주로 감동적인 무대를 완성했으나, 최민환은 “개개인의 능력치에 비해 합이 안 맞는 느낌”이라고 혹평했고, 하타케는 “진짜 밴드 하려고 온 건지 의문이 들었다”라며 매운맛 심사평을 남겼다.
특히 한일 양국의 멤버로 구성된 ‘북두칠성’ 팀은 무대를 준비하던 도중 선곡부터 의견이 엇갈리는 갈등이 발생해 눈길을 끌었다. 좁혀지지 않는 의견은 팀 전체에 냉랭한 분위기를 지속시켰고, 리더 노노다 카나데는 제작진과 인터뷰 도중 눈물을 흘리기까지 했다.
북두칠성의 테라모토 호쿠토는 “노력하려는 모습이 전혀 보이지 않는다. 자기가 잘하는 것만 하자고 한다”라며 한국 멤버들에게 아쉬움을 드러냈고, 김선우는 결국 자리를 박차고 연습실에서 나가버렸다. 북두칠성 팀은 결국 선곡과 연습이 전면 중단되기 까지 했다.
이후 합을 맞춰 무대를 선보였으나 이홍기는 “합이 전혀 맞지 않았다. 시끄럽게 들릴 정도다”라고 혹평했다.
이어 1군 팀인 칸카쿠 피에로의 ‘O.G Story’가 엔플라잉의 ‘Stand By Me’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시작부터 폭발적인 사운드는 물론, 4인조 밴드의 완벽한 시너지로 감탄을 불러일으켰다. 이에 엔플라잉 김재현은 “일본 활동 시절이 기억나면서 울컥했던 무대였다”라고 극찬했다.
김재현은 앞서 “리틀 김재현이 되고 싶다”고 밝힌 카베 슈타에게 “드러머로서 저에게 감동을 줬다”라고 칭찬했고, 카베 슈타는 감격의 눈물을 보이며 “재현이 제 드럼 연주를 봐주신 게 너무 기쁘다”라며 눈물을 쏟아냈다.
이외에도 막강한 실력자로 구성된 씨엔블루의 팀의 ‘P.O.P’가 등장해 ‘FIRE GROUND’ 무대를 꾸민 가운데, 화려하고 웅장한 연주와 모든 멤버들이 화끈한 솔로 연주까지 선보여 이재진에게 “다음 세대 씨엔블루가 있다면 이런 느낌 아닐까”라는 극찬을 듣기도 했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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