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100만 돌파...'맘마미아!'보다 빠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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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영화 '영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웅'은 28일 오전 9시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 명)는 개봉 9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한편 '영웅'보다 1주 앞서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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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뮤지컬영화 '영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윤제균 감독이 '국제시장'이후 8년만에 내놓은 '영웅'은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독립투사 안중근 의사의 뜨거웠던 마지막 1년을 그렸다. 오리지널 뮤지컬 '영웅'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영웅'은 28일 오전 9시30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서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대작 한국영화치곤 흥행 속도가 느린 편이나, 기존 뮤지컬영화와 비교하면 속도가 비슷하거나 빠르다.
일단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 명)와 동일한 속도다.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 명)는 개봉 9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고.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 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르다.
한편 '영웅'보다 1주 앞서 개봉한 '아바타:물의 길'은 6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 #CJ ENM #뮤지컬 #영웅 #윤제균 #천만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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