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복분자 등 9개 제품 개발

박제철 기자 2022. 12. 28. 10:2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고창을 또 다시 찾아오게 하는 명품 디저트를 맛보세요.'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상품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을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27일 진행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고창군 제공)2022.12.28/뉴스1

(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고창을 또 다시 찾아오게 하는 명품 디저트를 맛보세요.’

전북 고창군의 농특산물을 이용한 음료와 디저트 개발·상품화를 위한 자리가 마련돼 관심이 모아졌다.

28일 고창군에 따르면 전날 오후 (재)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에서 ‘음료 및 디저트 활성화’ 워크숍이 열렸다.

앞서 연구소(고창군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는 지난 8월부터 복분자 등 고창농특산물을 활용한 신메뉴 개발 공모전과 전문가를 통한 신메뉴 개발 사업을 추진해 총 9건의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관내 카페 및 베이커리 관계자 11명이 참석해 개발된 9건의 디저트에 대한 토론회 및 시음시식회를 진행했다.

고창군은 앞으로 연구소와 업체간 상호 교류를 통해 레시피 보급을 위한 현장 적용 및 개선안 도출, 기술이전, 홍보․마케팅 등 상품화를 본격 추진한다.

심덕섭 베리앤바이오식품연구소 이사장(고창군수)은 “고창의 특색을 담은 음료 및 디저트를 관내 카페와 베이커리 보급을 통해 고창을 찾는 관광객들이 꼭 맛보아야 하는 음료 및 디저트가 되어 고창의 맛과 멋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