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에 전시된 십이지 토끼상

2022. 12. 28.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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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중앙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 '토끼' 관련 전시품 10점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갑옷을 입고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의 십이지 토끼상.

이 상은 통일신라시대 능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한 십이지상 중 하나로 생각된다.

통일신라시대 능묘에 토우와 같은 작은 형태의 십이지상을 묻었는데, 점차 십이지상이 능묘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면서 십이지상이 갑옷을 입은 형상으로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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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 국립중앙박물관은 2023년 계묘년을 맞아 상설전시실 곳곳에 있는 '토끼' 관련 전시품 10점을 소개한다고 28일 밝혔다.

사진은 갑옷을 입고 한 손에는 칼을 들고 있는 모습의 십이지 토끼상. 이 상은 통일신라시대 능묘를 수호하는 역할을 한 십이지상 중 하나로 생각된다. 통일신라시대 능묘에 토우와 같은 작은 형태의 십이지상을 묻었는데, 점차 십이지상이 능묘를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하면서 십이지상이 갑옷을 입은 형상으로 바뀌었다. 국립중앙박물관 제공) 2022.12.28/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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