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27일 하루 3522명 확진…사망자 5명 발생

[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20일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한 시민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2.12.20.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8일 0시 현재, 대구시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522명(해외유입 12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126만890명(해외유입 2202명 포함)이다.

구·군별 확진자 현황을 보면 달서구가 790명으로 가장 많고, 뒤를 이어 북구 649명, 수성구 619명, 동구 508명, 달성군 395명, 서구 173명, 남구 140명, 중구 124명 순이다. 타 지역은 124명이다.

확진자들의 연령대 비율은 60대 이상 25.5%, 40대 14.4%, 50대 14.3%, 30대 14.1%, 10대 13.5%, 20대 13.2%, 10대 미만 5.0%이다.

코로나19 관련 사망자는 5명이 발생해 누적 사망자는 1690명으로 늘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1만5986명이고, 이 가운데 재택치료자는 1만3927명이다. 대구 소재 의료기관 중 전담치료병상 가동률은 34.5%(197병상 중 68병상)이다.

한편 대구의 코로나19 예방접종 현황을 보면 기초 접종률 84.1%, 동절기 접종율 8.1%로 전국 평균 접종률 기초 87.1%,와 동절기 9.8%에 비해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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