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주식 발행 25.2%증가‥회사채 발행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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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그 전달인 10월보다 25.2%, 1천299억 원 증가해 6천10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는 감소했지만, 코스피 상장 대기업인 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전달보다 발행 규모가 늘어 이같이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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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기업의 주식 발행 규모가 그 전달인 10월보다 25.2%, 1천299억 원 증가해 6천104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이 오늘 발표한 '11월 중 기업의 직접금융 조달 실적'에 따르면 기업공개(IPO)는 감소했지만, 코스피 상장 대기업인 제주항공이 유상증자를 단행하면서 전달보다 발행 규모가 늘어 이같이 나왔습니다.
지난달 단행된 유상증자는 3천363억 원 규모로 전달보다 277.9%, 2천473억 원 증가했고, 이 가운데 제주항공의 유상증자가 2천173억 원을 차지했습니다.
기업공개는 13건, 2천741억 원으로 전달보다 31.2% 감소했습니다.
지난달 회사채 발행은 10월보다 1조 3천108억 원 증가한 9조 6천90억 원이었는데, 일반 회사채 발행은 줄었지만 금융채와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이 증가한 영향입니다.
일반 회사채 발행 실적은 5천9백억 원으로 전달 대비 7천970억 원 줄었습니다.
금융채 발행은 7조 5천450억 원으로 전달보다 25.8%, 1조 5천450억 원 증가했고 ABS도 1조 4천740억 원으로 전달보다 61.8%, 5천628억 원 늘었습니다.
남효정 기자(hjhj@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2/econo/article/6440170_35687.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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