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양경찰서 신청사 청라에 착공···2024년 입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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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입주할 예정인 인천해양경찰서 새 청사(조감도) 건설 공사가 본격화 됐다.
28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인천해경서 새 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인천해경서 새 청사는 256억원을 들여 852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새 청사가 지어지면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국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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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024년 입주할 예정인 인천해양경찰서 새 청사(조감도) 건설 공사가 본격화 됐다.
28일 인천해경서에 따르면 해경은 전날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에서 인천해경서 새 청사 착공식을 열었다.
인천해경서 새 청사는 256억원을 들여 8520㎡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로 지어진다.
인천해경서는 중구 북성동에 있는 현 중부지방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 청사를 오랜 기간 사용하다가 2018년 8월부터는 연수구 옥련동 옛 능허대중학교 건물을 임시 청사로 쓰고 있다.
2024년 2월 신축 공사가 마무리되면 임시 청사에서 나와 새 청사에 입주할 계획이다.
애초 2022년 준공을 목표로 새 청사 신축 사업이 추진됐으나 사업비 확보가 늦어지면서 입주가 2년가량 미뤄졌다.
인천해경서는 중부해경청 산하 기관으로 전체 직원수는 651명이다. 경비함정 18척과 파출소 9곳을 운영하고 있다.
인천해경서 관계자는 "새 청사가 지어지면 쾌적한 근무 환경에서 국민과도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더 나은 해상 치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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