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후계자 될 수 있다" 김민재 동료FW가 손흥민 동료로?

김유미 기자 2022. 12.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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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C 나폴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서이 제기됐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를 넘어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다.

현재 세리에 A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바라츠헬리아는 리그 12경기에서 6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크바라츠헬리아의 동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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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SSC 나폴리 공격수 흐비차 크바라츠헬리아의 토트넘 홋스퍼 이적서이 제기됐다. 김민재의 동료에서 손흥민의 동료, 나아가 영국에서는 크바라츠헬리아가 '손흥민의 후계자'로 활약할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온다.

크바라츠헬리아는 이번 시즌 나폴리를 넘어 이탈리아 세리에 A에서 가장 주목받는 공격수 중 하나다. 현재 세리에 A 선두를 달리는 나폴리의 주역이라고 할 수 있는데, 크바라츠헬리아는 리그 12경기에서 6골 7도움, 챔피언스리그 5경기에서 2골 3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이번 여름 막 나폴리에 입성했지만 그를 향한 유럽 빅 클럽들의 관심은 뜨겁다. 1월 겨울 이적시장이 열리면 그를 품기 위해 많은 팀들이 움직일 것으로 보인다. 토트넘 홋스퍼 역시 크바라츠헬리아의 동태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중이다.

이달 초 이탈리아 매체 '칼초 메르카토'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크바라츠헬리아를 노리고 있으며, 토트넘 홋스퍼도 그중 하나라고 지목했다.

'풋볼 팬캐스트'에서는 크바라츠헬리아가 토트넘 홋스퍼에 합류할 경우 안토니오 콘테 감독의 스쿼드에 경이로운 영입이 될 거라고 예상했다.

그러면서 "경기장 전방에서 손흥민의 왕좌를 물려받을 수 있을 것"이라고 크바라츠헬리아의 능력을 높게 평가했다. 손흥민이 2023년 31세가 되면, 이후 젊은 후계자를 고려해야 한다는 설명도 부가했다.

글=김유미 기자(ym425@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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