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롯데제과, 빼빼로바 이취 1건 발생에 자발적 회수…"선제적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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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제과에서 생산하는 아이스크림 '빼빼로바'에서 이취 문제가 발견돼 사측이 회수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자사 아이스크림 '빼빼로바' 제품을 자발적 회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쿠팡을 통해 해당 제품 이취 컴플레인이 1건 접수됐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쿠팡에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에도 이취 논란을 겪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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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니터링 강화해 유사사례 방지"
(서울=뉴스1) 신민경 기자 = 롯데제과에서 생산하는 아이스크림 '빼빼로바'에서 이취 문제가 발견돼 사측이 회수에 나섰다.
롯데제과는 자사 아이스크림 '빼빼로바' 제품을 자발적 회수하기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취 품질결함' 때문이다. 제조원은 '동그린'으로 제조년월이 2022년 11월9일·10일인 제품이 회수 대상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해 쿠팡을 통해 해당 제품 이취 컴플레인이 1건 접수됐다"며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쿠팡에 판매된 제품을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건강에 이상이 있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취라는 소비자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회수하기로 결정한 것"이라며 "품질을 더 꼼꼼하게 관리해 유사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롯데제과는 지난달에도 이취 논란을 겪은 바 있다. '설레임 밀크쉐이크'를 비롯해 △'설레임 쿠키앤크림' △'설레임 커피쉐이크' △'월드콘 바닐라' △'메가톤' △'메가톤 달고나라떼' 등 6종을 회수했다.
당시 롯데제과 측은 식품용세척제 일부 잔량이 남아 이취 현상이 일어난 것으로 파악했다.
smk5031@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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