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우수기관 선정 

이병렬 2022. 12. 2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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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공론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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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소년 분야, 교육활동 지원 및 제안사업 발굴 

충남 공주시가 청소년 눈 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발굴한 점을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사진은 청소년 의회 모습./공주시청 제공

[더팩트 | 공주=이병렬 기자] 충남 공주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평가에서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인센티브 3000만원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공주시 청소년의회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청소년의회를 발족했다.

또 워크숍과 지역 탐구활동, 정책교육, 의정활동 참관 등 다양한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청소년 눈높이에서 정책 제안을 발굴하고 청소년 한마음 축제에 참여해 공론화한 점을 인정받았다.

최덕근 시민자치국장은 "주민참여예산제는 예산편성 등 예산 과정에 주민의 참여를 보장하고 예산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라며 "내년에도 청소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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