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돌진 3명 다치게 한 30대 택배 트럭 운전자 입건

정일형 기자 2022. 12. 28. 10:2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에서 30대 택배기사가 트럭을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쳤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소방서 인근 사거리에서 2.5t 택배 트럭을 몰고 좌회전 하다가 인도에 있던 행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뉴시스] 정일형 기자 = 인천에서 30대 택배기사가 트럭을 몰다가 인도로 돌진해 행인 3명이 다쳤다.

인천 미추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상 혐의로 A(30대)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오후 5시께 인천시 미추홀구 미추홀소방서 인근 사거리에서 2.5t 택배 트럭을 몰고 좌회전 하다가 인도에 있던 행인 3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당시 좌회전 신호에서 차를 몰다가 미끄러져 인도에 있던 표지판을 들이받은 뒤, 쓰러진 표지판과 빠진 바퀴에 행인들이 맞아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 관계자는 "A씨를 상대로 사고 당시 도로가 결빙상태였는지 조사중"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h@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