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 8일째 100만 돌파‥‘보헤미안 랩소디’보다 빠르다[공식]

배효주 2022. 12.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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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명)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어갈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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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배효주 기자]

'영웅'이 개봉 8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2월 28일 오전 9시 30분 기준 영화 '영웅'(감독 윤제균)이 100만 관객을 돌파하는 쾌거를 거뒀다.

이는 뮤지컬 영화 '맘마미아!'(최종 관객수 455만명)와 동일한 속도로 이목을 집중시킨다.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음악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최종 관객수 994만명)의 9일째 100만 돌파, '라라랜드'(최종 관객수 359만명)의 11일째 100만 돌파보다 빠른 속도로, 앞으로 이어갈 흥행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세대를 아우르는 관객들의 호평과 관심에 힘입어 독보적인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영웅'은 개봉 2주차에도 폭발적인 흥행세를 이어갈 예정이다. 특히 영화를 본 관객들은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스토리, 세대를 뛰어넘는 실력파 배우들의 탄탄한 호흡, 생생하게 담아낸 볼거리와 들을 거리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한편 '영웅'은 1909년 10월, 하얼빈에서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뒤 일본 법정의 사형 판결을 받고 순국한 안중근 의사가 거사를 준비하던 때부터 죽음을 맞이하던 순간까지, 잊을 수 없는 마지막 1년을 그린 작품이다.(사진=CJ ENM)

뉴스엔 배효주 hy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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