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경기침체에 기업 체감경기도 4개월 연속 내리막

강상원 2022. 12. 28.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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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불안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뒷걸음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74로, 11월(75)보다 1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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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로 수출과 내수가 모두 불안해지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넉 달 연속 뒷걸음쳤습니다.

한국은행이 발표한 ‘12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이달 모든 산업의 업황 BSI는 74로, 11월(75)보다 1포인트(p) 떨어졌습니다. 이는 2020년 10월(74) 이후 2년 2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BSI는 현재 경영 상황에 대한 기업가의 판단과 전망을 바탕으로 산출된 통계로, 부정적 응답이 긍정적 응답보다 많으면 지수가 100을 밑돕니다.

업종별로는 제조업 업황 BSI(71)가 3포인트 떨어졌고,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업황 BSI(76)에는 변화가 없었습니다.

강상원 (won3191@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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