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다누리호 달 궤도 진입 성공, 세계 7대 우주 강국 도약"

김지훈 기자 2022. 12. 2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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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다누리호의 달 궤도 진입 성공에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145일 전 지구를 떠난 다누리호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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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우주경제 시대 앞당길 2023년 기다려져"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7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2023 산업통상자원부·중소벤처기업부 업무보고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2.12.27.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김지훈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은 28일 다누리호의 달 궤도 진입 성공에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오전 페이스북 메시지를 통해 "145일 전 지구를 떠난 다누리호가 달 궤도 진입에 성공했다"며 "대한민국이 전 세계에 우주과학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7대 우주 강국으로 도약한 역사적인 순간"이라고 밝혔다.

이어 "다누리호는 앞으로 1년간 달 착륙 후보지를 탐색하고,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 임무를 수행할 것"이라며 "우주경제 시대를 앞당길 2023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아울러 "오랜 시간 다누리호 개발에 매진해 온 연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우주 강국을 향한 도전에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린다"고 격려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ikim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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