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많던 '고딩엄빠2', 막 내린다…2주 재정비 뒤 시즌3 재개[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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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내내 화제와 논란을 몰고다닌 '고딩엄빠' 시즌2가 막을 내린다.
'고딩엄빠2'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내년 1월 18일 시즌3로 돌아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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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혜원 기자] 방송 내내 화제와 논란을 몰고다닌 '고딩엄빠' 시즌2가 막을 내린다. 시즌1, 2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던 역대 출연자들이 재출격한다.
28일 MBN 예능 프로그램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2'(이하 '고딩엄빠2') 시즌2 최종회가 방송된다. 2주의 재정비를 거쳐 신년 '고딩엄빠3'이 다시 시작한다.
이날 방송에는 시즌1과 2에 출연했던 '고딩엄마' 최민아, 김예빈, 정채현이 스튜디오를 찾는다.
이들은 "'고딩엄빠'에 출연하면서 의미 있는 변화를 맞았다"라며 "먹고 살기 바빠서 꿈꾸지 못했던 미래에 대한 목표도 생겼고 방송 후 쏟아지는 사람들의 응원으로 행복하다"고 말한다.
이어 근황을 묻는 질문에 '하랑이 엄마' 최민아와 '예솔이 엄마' 김예빈은 "출연 후 너튜브를 통해 일상을 공개하며 응원을 받고 있다"고 밝힌다. '가희-겸이 엄마' 정채현은 "방송을 통해 주변에서 열심히 산다는 칭찬과 격려를 많이 해주셨다. 모델 제의도 많이 받았다"고 답한다. 똑 소리 나는 고딩엄마들의 답변에 박미선-하하-인교진은 "미래가 밝다"며 이들의 앞날을 응원한다.
이와 함께 스튜디오에 미처 나오지 못한 다른 출연진들의 영상편지도 공개된다. 뮤지션으로 새 삶을 찾은 고딩아빠의 멋진 모습은 물론 "방송 후 아이 아빠 쪽으로부터 연락이 와 매달 양육비를 받기로 했다"는 출연자의 사연에 '물개박수'가 쏟아진다. 이를 본 MC와 패널들은 "너무 뿌듯하고 대견하다"며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한다.
제작진은 "시청자들의 눈물샘을 자극했던 시즌1&2 고딩엄빠들의 현재 일상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졌는데 예상보다도 더 긍정적인 사연이 쏟아져 시즌2의 마지막이 훈훈하게 꾸며졌다. 그중 '어떻게 살고 있는지 궁금하다'는 반응이 가장 많이 쏟아졌던 고딩엄마 김가연과 딸 예빈이의 근황을 비롯해 많은 출연진들의 행복 가득한 이야기가 준비돼 있으니 꼭 함께해 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고딩엄빠2'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즌2를 마무리하며 2주 간 재정비 시간을 가진 후 내년 1월 18일 시즌3로 돌아온다. 시즌2 최종회는 이날 오후 10시 20분 MBN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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