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해경 신청사 기공…2024년 완공 예정

김동영 기자 2022. 12. 28.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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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520㎡(약 2580평) 규모로 2024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인천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 직원들과 현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신청사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보다 나은 해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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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연면적 8520㎡,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

[인천=뉴시스] 인천해양경찰서 신청사 조감도. (사진=인천해양경찰서 제공)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해양경찰서는 지난 27일 신청사 건립을 위한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신청사는 인천시 서구 청라국제도시 내 256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지하 1층, 지상 4층, 총 8520㎡(약 2580평) 규모로 2024년까지 건립될 예정이다.

이날 기공식은 인천해양경찰서장 등 해양경찰 직원들과 현장 관계자가 참석했다.

인천해경은 2019년 1월 청사신축 기본계획 수립을 시작으로 올해 3월 실시 설계를 완료했다. 이어 지난달 시공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착공 전 지역 주민의 의견 등을 청취한 바 있다.

현재 인천해경은 2018년 8월부터 연수구 옥련동 소재 옛 능허대중학교 부지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고 있다.

인천해경 관계자는“신청사 건립으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국민과 적극 소통하고 보다 나은 해상 치안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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