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만국가정원·순천만습지, 웰니스관광지 4회 연속 선정

순천만습지/사진=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사진=뉴시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4회 연속 선정됐다.

순천시는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가 2017년부터 4회 연속 추천 관광지에 선정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입지를 굳혔다고 밝혔다.

한국관광공사는 웰니스 콘텐츠의 적정성, 홍보 마케팅 실적,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해 '추천 웰니스 관광지'를 선정하며, 선정된 관광지에 대해 2년마다 평가를 거쳐 재지정 여부를 결정한다.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습지는 웰니스 관광지 연계 추천 관광코스와 팸투어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자연·숲 치유 분야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 됐다.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22일에는 '2022 한국 관광의 별'로 선정되기도 했다.

'추천 웰니스 관광지'에 선정된 관광지는 2023년부터 2024년까지 2년간 한국관광공사와 전라남도의 홍보마케팅 지원을 받게 된다.

순천시는 내년 4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개최되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와 연계한 웰니스 힐링 프로그램과 팸투어 등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을 적극 유치할 계획이다.

이하정 기자 hjlee@lofficiel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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