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AI 경진대회 개최 …입상작은 '아이들나라'에 적용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개최한 AI 경진대회에서 콘텐츠 추천 모델을 개발한 '피시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유·아동 전용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이들나라' 추천 데이터세트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스테이지'에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LG유플러스는 AI(인공지능) 전문기업 업스테이지와 개최한 AI 경진대회에서 콘텐츠 추천 모델을 개발한 '피시맨'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난달 7일부터 이달 2일까지 4주간 진행된 'LG유플러스 AI 그라운드'는 AI 엔진 개발을 위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AI 분야 우수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참가자들에게는 유·아동 전용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아이들나라' 추천 데이터세트를 기반으로 업스테이지의 AI 경진대회 플랫폼 'AI 스테이지'에서 개인화된 콘텐츠를 추천하는 알고리즘을 개발하는 과제가 주어졌다.
최우수상(상금 500만원)은 현역 개발자 2인으로 구성된 '피시맨'팀이 차지했다. 이팀은 라이트(light)GCN 알고리즘을 통해 고객 선호도를 학습하고 콘텐츠 아이템별 인기도 점수도 추가해 최종 추천 리스트를 생성했다. LG유플러스는 이번에 입상한 추천모델을 아이들나라 등 서비스에 적용할 계획이다.
황규별 LG유플러스 CDO(최고데이터책임자)는 "이번 AI 그라운드를 통해 개발자 커뮤니티에 LG유플러스를 널리 알리고 4대 플랫폼 신사업과 관련된 서비스의 고객만족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행사를 지속 개최해 신사업 추진 동력을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총 860팀이 참가했다. 이중 대학(원)생·고등학생이 51.5%, 직장인·일반 개발자가 21.9%, AI 취업준비생이 7.5%였다. 참가자의 연령대는 1975년생에서 2006년까지 다양했다.
김승한 기자 winone@mt.co.kr
<저작권자 ⓒ '돈이 보이는 리얼타임 뉴스' 머니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송중기, '여친' 앞에서 '여사친'과 포옹…♥英 애인 반응은? - 머니투데이
- '50억 재력가' 정숙 "스토커에 딸 납치될 뻔, 남친 공개한 이유는…" - 머니투데이
- "촬영가면서 울었다"…'서프라이즈 걔' 박재현, 배우 은퇴한 이유 - 머니투데이
- '조재현 딸' 조혜정 살 빼고 달라진 외모…이병헌 소속사서 본격 활동? - 머니투데이
- 유현주 "이루 음주운전 동승자?…관련 없다, 법적 조치할 것" - 머니투데이
- 양현석, 2억대 명품시계 밀반입 혐의 부인…"국내서 받았다" - 머니투데이
- '토막 살인' 양광준의 두 얼굴…"순하고 착했는데" 육사 후배가 쓴 글 - 머니투데이
- '돌돌싱' 61세 황신혜 "더 이상 결혼 안 할 것…연애엔 열려있어"
- 구로 디큐브시티, 현대백화점 나가고 '스타필드 빌리지' 온다 - 머니투데이
- "4만전자 너무 했지, 지금이 줍줍 기회"…삼성전자 8% 불기둥 - 머니투데이